1) 2021년 4월 6일 경기두레생협 황홍순이사장 이하 임직원은 부천시청에 모여 비타민 3,000개를 부천취약계층에 기부하였다. 2020년 3월 비타민 3,000개를 처음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년째 이어진 비타민 기부이다. 2) 부천시청에서 이루어진 비타민 기부현장에는 정덕천 시장과 두레생협 황홍순이사장이 함께 참석하여,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뜻 깊은 기부의 현장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정덕천부천시장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비타민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비타민은 부천 행복복지센터 10군데로 전달되어 저소득층 개별가정과 노숙자단체인 실로암에 전달 될 계획이다. 3) 경기두레생협 황홍순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부천 시민의 소비(두레조합원)가 부천 시민(사회적약자)을 돕게 되는 선한 영향역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와 봉사를 통해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 두레생협 매장에서는 비타민 1개를 구입하면 1개를 기부할 수 있는 비타민엔젤스 생산지의 비타민을 판매하고 있다. 2020년 비타민 판매에 따른 기부용 비타민을 부천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 것이다. 비타민 생산지 비타민엔젤스의 창립자인 염창환박사는 실제 이사인데, 15년전 학회차 방문한 아프리카에서 한 구호단체가 비타민을 나눠주는걸 목격했다고 한다. 그 작은 기부의 결과는 놀라웠는데, 실제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잔병체레가 없어지는걸 보면서 비타민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기두레생활협동조합 소개 ▪경기두레생협 소개: 경기두레생협은 1993년 3월 ‘석왕사생협’이라는 이름으로 부천 석왕사 사찰 내에 매장을 열어 운영하던 중 2000년 7월 비영리특별법인으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올 해는 두레생협 창립 28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경기두레생협은 내 가족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만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입니다. 생산자와 산지직거래를 기본으로 하며, 계약생산 책임소비에 맞춰 생산자와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매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부천, 시흥, 광명지역에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30,000여 세대의 조합원가족이 두레생협 매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란?: ‘생협’이란 생활상에 필요한 문제(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스스로 해결하고자, 소비자가 직접 만든 조직입니다. 조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생협 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은 자유롭게 조합운영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자금이란? 생협에 조합원으로 가입 할 때 30,000원의 출자금과 1,000원의 이용조합원 (주 1회)납부하게 되는데, 출자금은 새 매장을 오픈하거나 조합원을 위한 교육센터를 마련하는데 사용됩니다. 두레생협연합회가 운영하는 물류센터, 전산시스템을 운영하는 분담금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출자금은 생협 운영에 있어 기본자산이 됩니다. ∙출자금은 조합원의 이름으로 자동 적립되며, 조합을 탈퇴할 경우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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