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윤기영)는 7월 20일 판타스틱 큐브에서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부천시 사회적경제 포럼‘청년, 사회적경제로 미래를 그리다’(이하 ‘포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과 사회를 잇다(정책·교육·현장 주제 발표) ▲청년, 사회적경제로 미래를 그리다(청년 사례 발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를 꿈꾸다(자유토론) 라는 세 가지 테마로 MZ세대로 대변되는 청년들과 사회적경제인들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청년층의 취·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다.
포럼은 김승균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권성문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국장과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본부장의 청년과 사회적경제를 잇는 교육·정책·현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사회적경제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현수미, 안별, 곽승현 청년의 인턴십·취업·창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라준영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사회적경제인들과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권성문 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청년세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 부천시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지역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유튜브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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