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기 단비기업] 아티얼, 특별하지 않아서 더 특별한 예술

인터뷰 | 손가현 아티얼 대표 장애예술 편견 해소하는 소셜벤처 장애인 예술가 자립하는 날까지… 화폭은 아름답고, 선은 감각적이다. 저기 저 ‘그림’엔 많은 이의 시선이 쏠릴 만하다. 그런데 잠깐, 이 그림을 일반인이 그렸는지, 장애인이 그렸는지 알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알 수 없다. 그만큼 예술엔 경계가 없고 평등하다. 그런데도 장애인 예술가들은 이상한 편견에 발목이 잡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

[2021년 5기 단비기업](주)아이와,엄마 웃게 하는 행복한 키트

인터뷰 | 강하나 ㈜아이와 대표 양육 스트레스 줄여주는 구독서비스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 찾는 게 중요 아동학대 부르는 악순환 고리 끊어야 양육 스트레스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양육자의 짜증과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극단적인 경우엔 아동학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강하나(39) 대표가 ㈜아이와를 설립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양육자와 아이의 얼굴에 웃음꽃을 [...]

[2021년 5기 단비기업]뉴트로협동조합, LP레코드 돌자 가치가 흘렀다

  인터뷰 | 양주승 뉴트로협동조합 이사장 LP레코드 활용한 카페 ‘엘피갤러리’ 오픈 부천시 생활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LP레코드, 턴테이블, 진공관 앰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문화 아이콘이자 이젠 보기 힘든 아날로그의 상징이다. 흥미롭게도 이를 활용해 카페 ‘엘피갤러리’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곳이 있다.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 등 30명이 힘을 합쳐 설립한 뉴트로협동조합이다. 이 조합의 목표는 많은 사람에게 신세계와 같은 생활문화예술 [...]

[2021년 5기 단비기업]누리동꿈동장, 유기견도 행복한 희망 팩토리

인터뷰 | 채민정 누리동 꿈공장 대표 유기동물 인식 개선 위한 프로젝트 유기동물 스토리텔링 제품 제작 · 판매 ‘반려동물 1000만 마리 시대’가 열렸다.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는 얘기다. ‘동물권리’를 둘러싼 논의도 활발하다. 그렇다면 동물의 삶은 나아졌을까. 아니다. 갈 길은 아직 멀다. 무엇보다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숱하게 많다. 2020년에만 13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졌다. 이런 [...]

[2021년 5기 단비기업](주)숲드림,저 사람들과 숲길을 걷고 싶구나

인터뷰 | 류기정 ㈜숲드림 대표 심신건강 되찾아주는 산림복지법인 산림치유지도사 된 시니어 6인의 꿈 목표는 현대인 직무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87%가량이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문제는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이 마땅치 않고, 방법조차 잘 모른다는 점이다. 6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복지법인 ㈜숲드림으로 똘똘 뭉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숲의 치유 [...]

[2021년 5기 단비기업](주)휘렌들리,폐타이어로 만든 자전거 가방 어때요?

인터뷰 | 박민오 휘렌들리 대표 자전거 폐타이어 리사이클링 업체 현역 선수가 만든 특별한 자전거 가방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 “자전거는 매력이 정말 많아요.” 막 걷기 시작했을 즈음부터 자전거에 올라탔다는 청년은 자전거를 이야기하며 활짝 웃었다. 사이클 선수로 시작해 경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민오(37) ㈜휘렌들리 대표다. 그가 설립한 휘렌들리는 자전거 폐타이어로 자전거 ‘새들백’ ‘프레임백’ ‘핸들바백’ 등을 만드는 [...]

[2021년 5기 단비기업] 배리어프리프렌즈, 다름은 결함 아닌 특별함이다

  인터뷰 | 배리어 프리 프렌즈 일방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대신 캐릭터 접목한 콘텐츠·교구 개발 ‘뿌기’ 통해 장애 인식 바꾸고파 미술학도, 두 번의 자퇴, 초등학교의 특수교사.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온 장훈이(33) 배리어 프리 프렌즈 대표의 이력이다. 그래서일까. 접점이 전혀 없어 보이는 키워드 사이에서 장 대표가 종착한 곳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 콘텐츠 분야다. 그는 [...]

[2021 단비고도화기업]에이엘에스쳇, “할머니 외롭지 않게…” 손녀가 만든 이 앱의 비밀

  인터뷰 윤현진 ALS-Chat 대표 루게릭병 환자 위한 영우글자판 루게릭병 앓던 할머니 위한 아이디어 일반 글자판 대비 10배 빠른 소통 # 몸의 근육이 서서히 굳어가는 루게릭병 환자가 마지막까지 움직일 수 있는 건 눈꺼풀이다. 눈깜박임만이 유일한 소통 수단이란 거다. 그래서 루게릭병 환자는 ‘글자판’이나 ‘안구 마우스’로 소통한다. 당연히 쉽지 않다. 글자판은 글자를 조합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안구 마우스는 비싼 [...]

[2020 단비기업]IAMA, 그들의 마임엔 특별한 게 있다

인터뷰 | I AM A 농인의 적극적 문화활동 지원 비수지 기호 닮은 마임 활용 마임 교육부터 극단 창설까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삶의 모양’이 다를 뿐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걸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했으면 해요.” 김한나(24) I AM A(이하 아이엠어) 대표는 ‘누구나 동등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아이엠어가 농인의 문화 향유를 위한 마임 교육·공연을 [...]

[2020 단비기업]컷더트레쉬, 패션디자이너, 쓰레기를 디자인하다

인터뷰 | 컷더트래쉬 폐어구를 패션아이템으로 애초 멋지고 화려한 패션디자이너를 꿈꿨다. 7년 넘게 공부했다. 하지만 패션산업의 뒷면은 멋지고 화려하지 않았다. 청바지에선 폐수가 쏟아져 나왔고, 패스트패션은 자원을 낭비했다. “환경을 지키는 패션디자이너가 될 순 없을까.” 이 질문 하나가 창업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단초가 됐다. 업사이클링 업체 컷더트래쉬 임소현(26) 대표 이야기다.  # 청바지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 입는 옷이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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